2017년 어느 늦가을 푸르른 하늘 아래...인디언이 피운 봉화처럼 피어오르는 열정 가득한 전시에  여러분을 초대합니다.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에서 더불어 배우고,즐기고,그리던 친구들이 함께 만드는 전시입니다. 꿈을 향한 열정으로 뜨겁게 달려왔던 학창시절은 이 전시로 막을 내리겠지만... 늦가을 다시 돌아오는 인디안 썸머처럼 우리는 멈추지 않고 달려갈 것입니다.

수고하셨습니다. 그리고 축하드립니다. 여러분은 자랑스러운 청강만창인입니다. 또한, 앞으로도 영원히 훌륭한 청강인으로 살아가리라 믿습니다. 함께 했던 시간들, 그 시간들이 우리를 만들어 준 것처럼 앞으로 보낼 많은 시간들도 여러분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. 앞으로 여러분이 가야할 길...늘 즐겁고 편안한 길이기를 바라지만 가끔은 힘들고 거친 길을 만날 수도 있겠죠. 하지만 명심하세요. 우리는 들 수 없는 것을 짐이라고 부르지도, 걸을 수 없는 것을 길이라고 부르지도 않습니다. 여러분이 길을 걷는 동안 우리들은 언제나 친구가 되어드릴 것입니다.

길을 가다가 지칠 때, 길을 잃었을 때, 언제든 다가오십시오. 기꺼히 함께 할 것입니다.

만화콘텐츠스쿨 원장   

홍 윤 표  

우리는 곧 만화가가 된다!


저는 아직도 얼떨떨하네요. 벌써 졸업을 코 앞에 두고 있다니...어리둥절한 기분으로 처음 입학할 때에는 무척 먼 길처럼 느껴졌던 청강에서의 3년이 어느새 지나갔습니다. '세월이 쏜살같다'라는 말을 이렇게 실감하게 될 줄이야...왜 선배들이 그...<더보기>  

너희는 곧 만화가가 된다!


3년이라는 시간을 돌아보며 뿌듯한 기분도 들겠지만, 한편 많이 불안하기도 하지? 물론 나도 그랬어.ㅎㅎ 졸업 후 연재를 준비하며 혼자 고민하며 보낸 시간은 지금과는 다른, 참 고독하고 외로운 마음의 연속이었지. 이 길이 맞는걸까 몇번이나...<더보기>